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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선배한테 개기다-친구를 꼬시다' 이제는 표준어!

2019-11-04 0 Dailymotion

‘개개다’라 쓰고 ‘개기다’라 말하는 요즘,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말하는 순간 눈치 보게 만드는 일부 표현들이 표준어로 등극했다.

국립국어원은 실생활에서 널리 사용 되어온 어휘 13개를 새로 표준어로 인정했다. 지난 2011년 '짜장면' '맨날' '눈꼬리' 등 39항목을 표준어로 추가한지 3년 만에 13개 어휘를 인정한 것이다.

국립국어원이 인정한 어휘는 우선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 그 모두를 복수 표준어로 인정했다. 복수 표준어에는 삐지다 삐치다-삐지다, 눈두덩이-눈두덩, 굽신거리다-굽실거리다, 등 모두 5항목이 인정됐다.

현재 표준어와는 뜻이나 어감이 다른 말인 '개기다(개개다), '사그라들다'(사그라지다), '속앓이'(속병), '허접하다'(허접스럽다), '딴지'(딴죽), '섬찟'(섬뜩), '꼬시다'(꾀다) 등 모두 8항목도 별도 표준어로 인정했다.